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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주택시장의 상황에 맞는 의사결정 [ASK 미국 부동산 - 곽재혁 콜드웰 뱅커]

▶문= 현재 주택시장의 상황에 맞는 의사결정은?   ▶답= 캘리포니아 부동산협회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8월 기준 재고가 2.9달 Median 가격 $839460이고 평균 마켓에서 에스크로 오픈까지의 기간이 19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도 직접 에이전트들에게 단기소유 후 판매를 원하는 플립투자가들의 문의는 꾸준히 이어지고 있으며 이들이 원하는 주택은 단독주택이 압도적으로 많았습니다.   전년 대비로 최소 8월까지는 평균 매매 가격은 상승 추세입니다. 특별히 차압이 진행되거나 절차를 시작하는 경우 그리고 숏세일 매물 등 distressed properties는 거의 없다고 보이며 모기지 이자율이 높아지면서 실제 거래량은 9월부터 감소 추세에 있고 이는 최소 금년 말까지는 바이어나 셀러 측 모두 상황을 관망하는 추세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최근에 실질적인 시장의 상황은 아직까지는 큰 폭의 가격 인하로 딜이 되는 경우들이 거의 없고 대략 10-15% 정도 급매물의 매매가 진행되고 있지만 이러한 거래의 규모가 작기 때문에 통계상 하락 폭이 시장에 반영되려면 금년 말까지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또한 마켓에 매물은 많아졌지만 실제로 신규 매물의 숫자는 일정 부분 줄어들 전망입니다.   바이어들이 주의하실 점은 실거주주택의 경우 현재 높아진 모기지 이자율을 고려해서 가장 낮은 페이먼트가 가능한 상품을 이용해서 최대한 월페이먼트 지출을 줄이고 후에 재융자를 하시는 방안과 특히 주택 상태를 면밀히 살펴서 수리 크레딧을 요구하거나 가격을 조정하거나 추가 예산을 확보하고 리모델링이 필요할 경우 시기를 늦추시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60일 이상 장기간 마켓에 있고 빈집이며 가격을 최소 한 번 이상 일정폭(예: 최소 5만 달러) 인상.인하했을 경우 꼭 팔아야 하는 경우이기 때문에 위의 조건에 부합 되는 리스팅 매물은 오퍼를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현재의 모기지 이자 상승은 사실 여러 이유 중 미국의 중간 선거로 인해서 발생한 연유도 있기 때문에 선거가 끝나기 전까지는 아무도 구체적인 움직임을 취하지 않을 겁니다. 다만 모기지 이자율의 움직임이 실질적으로 하락이 구체화될 때까지는 시장의 변동 상황을 유의해서 기다려 보시는 것도 방법으로 여겨집니다.   ▶문의: (213)663-5392 곽재혁/부동산 에이전트미국 주택시장 현재 주택시장 캘리포니아 부동산협회 모두 상황

2022-10-11

[부동산 가이드] 2022년 부동산 시장

 캘리포니아 부동산협회에 따르면 남가주의 중간 주택가격은 지난 12개월 동안 21% 상승해 72만 달러가 되었고 인랜드 지역의 아파트 렌트도 16% 올라 월 2130달러로 발표했다.     2년째 연속 두 자리 주택가격 상승 행진을 계속하고 있다.      캘리포니아에서 2021년은 2020년도에 비해 중간 가격의 집을 살 수 있는 사람이 28%에서 23%로 낮아졌다. 3%의 모기지일 경우 연간 수입이 14만8400달러가 되어야 20% 다운을 하고 주택을 장만할 수 있다.      주택가격은 2022년도에도 계속 상승할까 아니면 하락할까. 많은 전문가와 기관들이 이 질문에 각양각색의 답을 홍수처럼 쏟아놓고 있다.     캘리포니아 부동산협회는 주택 매물 부족과 비싼 주택 가격으로 매매 건수의 감소가 예상되지만, 주택 가격은 5.2% 인상을 전망하고 있다.     반면 질로는 16%의 상승을 예상한다. 주택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은 가격상승의 요인으로 작용하겠으나 모기지 이자율 상승은 가격상승을 완만하게 만들 것이다.   소비자들의 31%만이 향후 12개월이 집을 사기 좋은 시기라고 답했지만, 71%는 집을 팔기 좋은 시기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MLS 데이터에 의하면 마켓에 팔려고 내놓는 숫자가 팔리는 집의 숫자보다 많아지는 크로싱이 나타나는 지역이 드러나기 시작했다는 점이다.   2022년의 부동산 전망을 위해서 많은 데이터, 보고서와 더불어 제안하는 7개의 관점을 고려해 자신만의 생각을 정리해 보면 어떨까 한다.   1. 팬데믹 이후 집 구매자는 더 넓은 생활공간을 찾고 세입자들은 더는 룸메이트를 원치 않는 사회적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2. 주택경기는 고용과 직결돼 있다. 오른 집값을 감당하기 위한 좋은 일자리의 창출 여부도 영향을 미친다. 3. 임금인상의 지속성이다. 지난해 9월에 실시된 설문조사에 따르면 6.5%의 임금 인상이 2021년도에 있었다. 4. 모기지 이자율 상승이다. 현재 3.11% 이자가 올해 말 4%일 경우 모기지 신청자는 10% 줄어들 것이다. 5. 남가주의 40만 개의 고용 창출로 인한 세입자들의 주택 시장으로의 진입 여부도 중요하다. 6. 2021년도에 새집은 전체 마켓의 7.6%를 차지했는데 신축 주택 수와 건축 기간 여부다. 7. 레드핀은 LA와 오렌지카운티 주택 매매 거래의 6%, 인랜드 8%는 실수요자가 아니라 투자자들에 의해 이루어졌다 한다. 플리핑은 6%였다고 한다.   1980년 초 16%의 30년 고정 모기지 이자는 지난 40년 동안 하강 곡선을 그리다가 팬데믹 동안 2%대까지 떨어졌다가 다시 상승하고 있다.     인플레이션 속 맞이하는 2022년은 바이어나 셀러에게 모두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라본다.   ▶문의: (714)469-0049 좌쉬아 김 / 뉴스타부동산 가든그로브명예부사장부동산 가이드 부동산 시장 캘리포니아 부동산협회 주택 시장 모기지 이자율

2022-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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